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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혼을 찾아 떠나는 新 실크로드 – 콘텐츠 전시회 <아시아 바닷길 순례, 그 몸의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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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08 14:09 조회1,4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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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경북의 혼을 찾아 떠나는 新실크로드 - 해외동포 정체성 찾기 사업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 2014
“해양실크로드를 따라 흐르는 경북의 꿈”
<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편 >
 
 
 
 
 
전시명 : 아시아 바닷길 순례, 그 몸의 말들
일  시 : 2014. 12. 17.(수) ~ 20.(토) (10:00~20:30)  *전시 오프닝 17일 19:00시
장  소 : 경북대학교 스페이스9 (대강당 전시실/경북대 북문)
                * 경북도청 본관에서도 전시 합니다. (2014. 12. 10.(수) ~ 12. 12일. 10:00~18:00)
 
 
주최 : 경상북도
주관 : (사)인문사회연구소,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후원 : 대구MBC
문의 : (사)인문사회연구소 053 746 0414
 
 

□ 전시 콘텐츠
 
우윳빛 주강을 따라 흐르는 제국의 시장 | 광저우
중국 대륙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넓은 고을’이라는 뜻의 광저우는
일찍부터 외국과의 교역을 시작하였고, 해상 실크로드의 출발지로 중국 최대 무역항이었다.
1,300년 전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인, 신라의 혜초는 광저우를 출발하여 바닷길을 따라
인도까지 이르는 장도에 올랐으며, 혜초의 서역기행‘ 왕오천축국전’은
세계 4대 여행기의 하나로서 문명교류사에 큰 의미를 남겼다.
 
색색의 오토바이, 고단한 공존의 꿈 | 호치민
1,000년 동안 중국의 지배를 받았고,
이후 100년 가까이 프랑스의 식민지이기도 했던 나라.
사이공, 베트남 혁명의 아버지,‘호 아저씨’로 상징되는 도시.
갸름한 몸매가 아스라이 드러나는 흰 아오자이와 곳곳에 남아 있는 모계사회의 풍경은
베트남이 가진 아시아적 순정을 사무치도록 느끼게 한다.
 
붉게 차려입은 신기루 | 푸미홍
호치민에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아파트와 고급빌라들이 줄지어 들어서 있다.
호치민에서 가장 인기있는 주택단지로 학교와 쇼핑센터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한국의 강남’이다.
한국의 밤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붉은 신기루’같은 곳이다.
 
화한 박하냄새의 비가 내린다 | 동나이성
호치민을 벗어나 1시간 이상을 달려서 넓은 들판의 물소 떼를 만났다.
잿빛 물살의 동나이강을 건너면 베트남 남부 최대의 산업공단‘ 연작’에 이른다.
구름이 낮게 가라앉아 있는 공단은 숨죽인 듯 조용했다.
 
바타비아, 오래된 천 개의 정원 | 자카르타
동남아시아 제1의 전형적인 복합 도시이며, 네덜란드의 식민지시대에는 바타비아라고 했다.
종족 구성 또한 역사적으로 복잡하다. 자바, 순다, 아체, 발리 등 300여 종족 문화와
포르투갈, 네덜란드, 중국계, 아라비아계 문화가 혼합되어 바타비아 특유의 문화로 발전했다.
오늘날‘ 다양성’을 강조하는 인도네시아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억척의 주름, 외로움의 저항력 | 수카부미
서부 자바는 최대 차 생산지로 자카르타와 반둥까지 철도로 이어진다.
Suka는‘ 좋은’, bumi는‘땅’이라는 뜻이다. 하늘과 땅은‘지구’라고 불릴 만큼 조화로웠다.
아이들의 눈은 맑고 거침없었고, 온갖 색과 형태들과 움직임이 제 것으로 돌아가는, 좋은 땅이었다.
오랜 시간 그 땅을 억척스럽게 지켜온‘ 좋은 사람들’도 있었다.
 
분지를 닮은 체온 | 반둥
분지인 반둥은 대구와 닮았다. 서부 자바에 있는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교육·연구시설이 많은 교육의 도시이다. 그리고 유난히 흰 피부의 여자가 많은
미인의 도시이다.1955년 제1회 아시아ㆍ아프리카 회의를 통해
연대와 단결을 제창한‘ 반둥정신’을 선언한 곳이기도 하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영혼을 가진 사람들 | 족자카르타
족자카르타는 한때 인도네시아의 수도였다. 천년의 고도 경주처럼
수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적인 도시이며, 술탄의 왕궁이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보로부두르Borobudur 불교사원과
프람바난Prambanan 힌두사원이 있다. 또한 2005년 경상북도와 자매결연 체결 후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하는 등 활발하게 교류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버리기엔 너무 늦은 애인 | 델리
이 곳에서는 시간과 영혼과 유적과 예술이 하나로 소용돌이친다.
내세를 믿는 완강한 명상도, 뻔뻔한 쓰레기 더미와 연약한 찌꺼기들도
마치 도시의 장식물처럼 우글우글 뒤엉켜있다.
너무 시끄럽다가도 갑자기 고요해지는, 델리는 지금 경이로운 권태기이다.
 
땅에는 열꽃이 핀다 | 노이다
인도의 북부지역으로‘ 신도시’로 일컬어진다. 한국 대기업의 로고가 간간이 눈에 띄었고,
마른 흙먼지 속에서 모래빛 건물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다. 아파트의 문, 자동차의 문,
오로지 문과 문만이 집요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통로였다. 바람은 없다.
 
정방형 건물 은회색 거리 | 구르가온
델리의 남서쪽, 글로벌한 인재를 찾아서 온 대형 건설사들과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들어서면서
IT허브지역으로 부상했다. 최신식 빌딩과 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언제나 오토릭샤가 대기하고 있다.
유명한 교육기관과 대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버스는 항상 학생들로 꽉 찬다.
 
부산남자, 광저우여자 (강성태, 1974년생)
비띤Vitinh’이라고 불리는 사장님 (최상길, 1950년생)
긴 스웨터를 입은 적도의 아이들 (이정희, 1969년생)
낯설지도, 이국적이지도 않은 나라 (황성원, 1949년생)
베트남은 대구 경북 부산나라 (이충근, 1956년생)
노인회관 (오성근, 1934년생)
제가 앞으로 살 곳은 경상북도입니다 (타오, 1987년생)
경비대장, 미스따 리 (이상욱, 1948년생)
안동 아버지의 꿈 (이태중, 1972년생)
낯설음이 주는 열정 (사공경, 1955년생)
눈물나는 한국어 (윤난희, 1966년생, 김규환, 1965년생)
깊고 두꺼운 밀림의 시간 (이원제, 1945년생, 이현숙 1951년생)
폭동 속 45일간의 섬 여행 (배응식, 1954년생)
김천말의 진화 (김기덕, 1965년생)
첫 직장, 보루네오 섬 (박동규, 1964년생)
그리움의 속수무책 (김화룡, 1963년생, 배영숙, 1966년생)
1972년, 방천 기담 (배도운, 1960년생)
내가 실크로드를 따라서 실크 보급한다고 다녔지 (류충희, 1956년생)
메이드 인 대한민국 (오승현, 1962년생)
섬유는 농사짓는 것과 같다 (최상록, 1959년생)
종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장사 (김연태, 1961년생)
우정Yogya의 도시Karta (족자 술탄(세습주지사), 하멩쿠 부워노Siri Sultan Hamengku Buwono 10세)
이유 없이 끌어당기는 매력 (김금평, 1963년생)
버스기사, 관광버스기사, 그리고 집시 (노영진, 1969년생)
침대 밑에 2,000불 (김현혁, 1961년생)
인도는 천천히 움직이는 나라 (박성흠, 1961년생)
 
 
□ 영상 콘텐츠

대구MBC 기획특집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상도사람들>
해양실크로드를 따라 나선 경북인의 삶과 애환,
그리고 삶의 터전 위에서 찾아낸 세계 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교민사회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 12월 06일 대구 MBC 채널 23시 15분 방송 예정)
 
 
□ 전시기간 중 인문학 강좌가 진행됩니다.
 
한민족의 디아스포라적 삶 “해외 동포를 만난 지난 5년의 여정”
12월 19일(금) 17:00 ~ 18:00, (사)인문사회연구소 상임이사/소장 신동호
 
국제학교학생과의 만남 “청소년 디아스포라의 삶과 정체성”
12월 20일(토) 17:00 ~ 18:00,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학생 8명
 
 
□ 전시기간 중 상설 전시 도슨트(해설 관람)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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